| 광주축산농협 ‘마륵동 종합타운’ 기공식 1천 451평 부지 지하-지상3층 규모…2024년 6월 준공 김현지 기자 |
| 2023년 02월 15일(수) 1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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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축산농협은 15일 “종합타운 건립을 위해 서구 마륵동 사업부지에서 ‘마륵동 종합타운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이찬호 축산기획 상무(농협중앙회), 진경만 조합장(서울축협), 박왕규 조합장(곡성축협), 김형덕 조합장(송정농협)을 비롯해 조합원,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성공을 기원했다.
광주축산농협은 1천451평 부지에 지하-지상 3층의 규모로 종합타운을 건립할 예정이다.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기간은 약 1년3개월 예상된다. 건축물 배치는 하나로마트, 축산물 작업장 및 창고, 금융점포 등이 계획돼 있다.
‘마륵동 종합타운’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지하철역과 광주도심융합특구개발 예정지역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신용점포와 유통판매장, 행정시설의 일원화를 통해 조합원과 고객편익증대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상 조합장은 “광주축산농협은 1958년 설립 이래 65년 동안 생산자의 땀과 소비자의 신뢰를 소중히 여기며 축산인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섰다”며 “도시형 축협으로 도농상생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지 기자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