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앞두고 인기 가전·가구 판촉 행사 ‘풍성’ 이마트, 노트북·가구 최대 28%·40% 할인 전자랜드도 이달 ‘졸업·입학·독립 선물전’ 양시원 기자

2023년 02월 16일(목) 19:28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유통·가전업계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을 담은 가구·가전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새 학기를 앞두고 오는 3월1일까지 신학기 가구와 노트북 등 디지털가전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감을 낮추고자, 가구는 가성비 기획상품을, 가전은 보급형 노트북을 대표상품으로 내세운다.

가성비 가구 브랜드 데코라인은 할인폭을 기존보다 키웠다. 학생가구를 최대 40%, 책상·수납장·사무용 의자 전 품목은 최대 20% 각각 할인한다.

또 가성비 기획상품으로 ‘데코라인 뉴리베·하버드 책상·책장세트’를 새롭게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40% 할인가에 판매, 무료배송·설치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가격 부담을 확 낮췄다.

이밖에도 ‘린백 베이직체어’는 10%, ‘린백 트위스트백 메쉬의자’는 20% 할인가에, 수납장은 책장 및 일반 서랍형부터 틈새형·확장형·트롤리형 등 다양한 상품을 행사가 1-7만원대에 선보인다.

디지털 가전 부문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삼성과 LG 인기 노트북을 행사상품으로 준비, 가격 할인과 포인트·상품권 증정 등 최대 28%의 혜택을 제공한다.

100만원 초반대의 다양한 보급형 노트북에도 최대 20%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한다. 노트북은 행사상품에 따라 KB국민·신한·롯데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신학기 문완구와 식기류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캐릭터 아동가방과 실내화는 각각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을, 3M 문구 전 품목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4천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또 산리오 캐릭터즈, 포켓몬스터, 캐치티니핑 등 인기 캐릭터 아동 식기 160여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한다.

전자랜드도 아카데미 시즌을 맞아 이달 한 달간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 ‘2023 졸업·입학·독립 종합 선물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새 학기 입학 및 독립을 앞둔 예비 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IT 상품’, ‘초등생 새 학기’, ‘졸업 및 입학 선물’, ‘1인 가구 및 자취’, ‘마이 펫 반려 용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할인 선물 기획전을 펼친다.

기획전에서는 노트북 행사 모델을 최대 35%, 슬림형 냉장고 행사 모델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자랜드 쇼핑몰의 결제 추가 혜택도 함께 준비됐다.

기획전 상품 구매 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7%의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삼성카드로 스마일페이를 통해 결제하면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한 구매 금액의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도 이달 한 달간 IT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전자랜드 새로운 아카데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자랜드는 170만원 이상의 노트북과 데스크톱 PC를 롯데 제휴 카드로 24개월 장기 무이자 결제 시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전자랜드가 순수 정품 하드웨어 및 운영체계를 탑재해 직접 조립한 100만원 이상의 순정 PC를 삼성 제휴 카드 및 롯데 제휴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혜택과 최대 58만8천원의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