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최대 40㎜ ‘단비’ 안재영 기자

2023년 02월 17일(금) 07:20

이번 주말·휴일 광주·전남에 최대 40㎜ 이상의 ‘단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6일 “17일 밤부터 광주·전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휴일까지 간헐적으로 이어지겠다”며 “비는 18일 오전 소강 상태를 보이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10-40㎜다. 이번 비는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내릴 전망이다.

비는 18일부터 19일 오전 사이 가장 많이 내리겠다. 최저기온은 17일까지 영하권을 보이다 18일부터 영상권으로 오르겠다. 17일 최저기온은 나주·장성·영암·해남·보성이 영하 3도로 가장 춥겠다. 나머지 지역은 영하 2도-영상 3도로 예보됐다. /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