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원 ‘학교 예술교육 관계자 만남’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지역 269개교 대상 최명진 기자

2023년 02월 23일(목) 19:15

2023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광주 서구문화원이 24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역 초·중·고 26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예술교육 관계자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광주시교육청, 광주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광주 서구문화원이 공동 협력해 진행한다. 공교육 현장에 분야별 예술강사를 배치해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원사업 운영학교 사업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 안내 및 운영 가이드, 기획·부대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규과정 이외로 예술적인 꿈과 기회를 실현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해 학생들의 재능 발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 서구문화원은 매년 약 3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2년간 광주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학교(교육부인가) 등 270여개 운영학교와 연계, 지역 기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