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주민맞춤형 의정보고회’ 호평 김진수 기자

2023년 02월 26일(일) 21:01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 북갑)의 ‘2022 의정보고회’가 5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 맞춤형’으로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유능한 대변인’이란 슬로건 속에 진행된 이번 의정보고회는 고영임·김건안·김영순·신정훈·전미용·이숙희·정상용·최무송 북구의원들이 각 동별로 직접 사회를 맡고 신수정·안평환·정다은 광주시의원이 지역 민원 청취를 함께 했다.

이재명 당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축하영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인사했고 의정활동 홍보 영상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들이 생생히 전해졌다.

이어 ▲호남고속도로 확장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광주역 중앙정부 주요 공모사업 유치 ▲광주송정역 확장 등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했던 뒷이야기와 지역 발전 기대 효과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올해 착공 예정인 호남고속도로 확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박수와 응원이 쏟아졌다.

조오섭 의원은 “평일이라는 시간대와 추운 날씨가 겹쳐 어려운 여건에도 의정보고회 현장을 찾아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결같이 변치 않는 마음으로 더 겸손하고 더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