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박은성 기자

2023년 02월 27일(월) 19:38

광주국세청(청장 윤영석)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27일 성금 477만5천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지사회장 허정)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국제적 구호 차원에서 지진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윤영석 청장을 비롯한 광주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윤영석 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인명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까지 잃은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