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조합 지역본부, 나무전시판매장 운영 유실·조경수 등 200여종 11만그루 김현지 기자 |
| 2023년 03월 01일(수) 1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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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역 조합원들이 생산한 고품질 우량 건전묘목을 공급·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을 지난달 24일 개장, 4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 광산구 북문대로 663번지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위치한 나무전시판매장은 1만4천80㎡규모로 200여종 11만그루의 유실수, 조경수, 조림용 수묘, 잔디 등을 전시 판매한다.
나무전시판매장에는 가정에서 심기 좋은 매실, 대추, 감, 모과, 살구 등의 유실수와 단풍나무, 금(은)목서, 주목, 반송, 산다화 등 잎을 보는 관상수, 장미, 철쭉 목련, 라일락, 홍도화 등의 꽃나무류가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산림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포함한 15개 지역 산림조합도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산림조합 나무 전시판매장은 조합원 등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 묘목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판매해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나무를 키우기 위한 각종 자재와 친환경 비료도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현지 기자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