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치매안심센터 삼호분소 운영 주 2회 오전 10시-오후 4시…선별검사 등 제공 영암=나동호 기자

2023년 03월 05일(일) 19:33

영암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일부터 치매 서비스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삼호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

치매안심센터 삼호분소는 치매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여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 조호물품 등을 제공하는 등 효율적 치매 통합 관리를 위해 설치됐다.

분소는 주 2회(화·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치매 선별검사·치매예방프로그램·치매치료관리비 신청과 조호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분소 운영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암=나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