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개학 맞아 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 이달 말까지 교통·식품 안전·불법광고물 등 5개 분야 박선강 기자

2023년 03월 05일(일) 19:54

광주시는 5일 “개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31일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광주시, 자치구, 교육청, 경찰청 등이 함께 156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등 어린이 안전관리가 취약한 5개 분야에 대해 추진한다.

세부 점검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사고위험구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하교 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캠페인 실시 ▲학교 주변 불법 영업시설에 대한 점검 ▲성매매 및 음란·퇴폐 행위 단속 ▲학교 내 식재료 납품업체 등 위생 및 식중독 예방·점검 ▲통학로 주변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점검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 점검 ▲학생이 통학 때 위험할 수 있는 추락 위험 간판 점검 등이다./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