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58개소 토양오염도 조사 오복 기자

2023년 03월 06일(월) 19:49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일 “2023년도 전남지역 토양측정망 158개소를 대상으로 금속류 등 23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양측정망은 토양 오염추세를 파악해 토양오염예방 등 토양보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 공원, 공장 등 16개 지목의 대표지점을 선정해 운영한다. 운영지점은 총 317개로 지역별로 나눠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남지역 158개 지점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3월부터 6월까지 토양시료를 채취해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시안, 6가크롬 및 유기화합물을 분석하고 건조시킨 토양에 대해 수소이온농도, 불소 및 금속류를 분석한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