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속도 고흥 연홍도·강진 서중마을 선정 김재정 기자

2023년 03월 07일(화) 20:02

체험마을(고흥 어촌마을) /사진=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7일 “해양수산부 ‘2023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에 고흥 금산 연홍도와 강진 마량 서중마을 어촌계가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2023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전남 2곳을 포함해 전국 4개소를 확정했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가족형 체험·휴양시설 기반을 개선하고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연홍도와 서중마을은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을 포함 각 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연홍도는 기존 큐브펜션을 새단장하고 해안길 바다정원, 바다별 해양캠프와 캐릭터 상품을 제작한다. 서중마을은 관광복합건물과 종합안내소를 신축하고 해양펜션을 새단장한다.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