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자원순환제도 권역별 설명회 개최 16일 광주·21일 무안· 23일 순천 임채만 기자

2023년 03월 13일(월) 19:49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오는 16일 광주 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 21일 무안 전남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 23일 순천 호남호국기념관에서 ‘2023년 자원순환제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폐기물부담금, 생산자책임재활용(EPR), 환경성보장제, 폐기물처분부담금 등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자원순환제도와 자원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라 제도 전환되는 품목(폐기물부담금→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환경성보장제도)에 대해 안내한다.

폐기물 부담금 대상품목인 아이스팩, 플라스틱 제품 등 제조·수입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포장재 및 제품과 환경성보장제 전기·전자제품 제조·수입·판매 기업은 4월15일까지 2022년도 출고·수입·판매실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폐기물 처리 사업장은 전년도에 폐기물 소각 또는 매립 실적을 31일까지 한국환경공단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원재활용법’의 개정된 주요 사항 등을 교육하고 1:1 컨설팅을 통해 제도 궁금증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다. /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