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퓨전요리와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한 곳에서”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감성주점·베이커리 신규 오픈 양시원 기자

2023년 03월 16일(목) 19:48

광주 서구 치평동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가 최근 오랜 준비 끝에 ‘감성 주점 광주야시장’과 ‘몽블랑 베이커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식음 매장을 위해 호텔 수석 셰프들과 파티쉐들이 새롭게 합류, 다양한 퓨전 요리와 프리미엄급 베이커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야시장은 유탑호텔이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에 첫 선을 보인 여수야시장에 이은 두 번째 감성주점이다. 빛나는 네온사인과 내부 인테리어는 홍콩의 밤거리를 연상시켜 이국적인 분위기를 불러일으킨다.

호텔 셰프들의 퓨전 요리와 나라별 생맥주,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전문 바텐더가 제공하는 칵테일까지 맛볼 수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오픈 기념 3만원 이상 주문 시 안주류 1회 무료 서비스 행사도 이달 내내 진행된다.

호텔 1층에 위치한 몽블랑 베이커리는 수제빵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특급호텔 출신 파티쉐가 만든 웰빙 유산균 발효빵부터 이국적인 이색 디저트, 케이크 등을 판매 중이다.

생크림과 과일의 상큼함이 만난 몽블랑, 달콤한 에끌레어, 속이 편안한 소금빵 등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몽블랑 베이커리 또한 이달 한 달간 오픈 기념 베이커리 전 메뉴를 10% 할인, 3만원 이상 구매 시 아메리카노 2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호텔 대표 식음료 매장 중 하나인 정통일식 비금은 시즌 한정 메뉴로 잔코나베와 생선회 코스 요리를 출시하고 단체 예약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강봉석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총지배인은 “레지던스형 호텔로 중장기, 단기 투숙객들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감성주점과 베이커리, 디너 뷔페, 정통일식당 등 다양한 먹거리까지 더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