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강화”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28일까지 통학버스 안전점검 오복 기자

2023년 03월 16일(목) 20:06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이 대폭 강화된다.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강화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위반행위 감소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속적인 관련범 강화로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증가하고 있으나 어린이통학버스 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6개 부처 관계기관들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등을 살필 예정이다.

또 관련 종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통학버스 안전장치 점검 요령 ▲운전·운영·동승보호자의 준수사항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병행한다.

이범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공단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과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