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서 만나는 南道 역사·문화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제28기 박물관대학 운영 최명진 기자

2023년 03월 19일(일) 19:25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28기 박물관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30일부터 5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박물관대학’은 매년 다양한 주제의 지역 문화유산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인문학 강좌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됐다.

올해 박물관대학은 ‘영산강에서 만나는 남도 역사·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영산강을 따라 형성된 남도의 역사와 민속, 문학, 생태환경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문화자원으로서의 영산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대학의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80명./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