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승촌 파크골프장 내달까지 휴장 주성학 기자

2023년 03월 19일(일) 20:03

광주 남구는 19일 “관내 1호 승촌 파크 골프장의 잔디 보호를 위해 생육기간인 4월30일까지 휴장하고, 잔디 생육상태에 따라 개장 일자를 조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승촌 파크 골프장은 개장 6개월여가 지났으며 지난달 하루 이용객이 350여명에 달하는 등 어르신 건강 놀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승촌 파크 골프장은 유료용 18홀 코스(A·B코스 각 9홀)와 무료 연습용 18홀 코스(C·D코스 각 9홀)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과 명절 연휴, 기상 여건에 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날을 제외하고는 상시 개방되고 있다.지난해 9-11월 무료 개방했으며 올해 1월부터 입장료를 받고 있다./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