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
2023년 03월 20일(월) 20:11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전남도가 서울에서 국내외 관광객 1억명 유치를 위한 페스티벌을 연다. 코로나19 이후 지자체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귀농·귀촌 정책 등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사진전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4대 대형 행사 홍보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4월1일 개막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13년에 이어 10년 만의 대규모 이벤트다. 17개 국가의 도시가 참여하며, 입장권 30 여만 장이 사전 예매됐다.

전남도는 올해를 글로벌 관광 대도약 원년으로 삼아 ‘방문의 해 성공 모델’ 창출에 나섰다. 포스트 코로나 관광 추세에 발맞춰 반려가족 1천만명 시대 함께 즐기는 ‘펫 페스티벌’, 700만 캠핑 인구를 위한 ‘캠핑관광박람회’, MZ세대 ‘EDM페스티벌’ 등 1년 내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3개 국가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에 들어간다. 비자 없이 15일간 전남을 비롯해 광주·전북·제주까지 한시 체류할 수 있는 조치다.

의료기관·시설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면서 완전한 일상회복에 대한 희망을 키우는 즈음이다. 그동안 위축됐던 관광 시장이 활짝 열리고 있는 것으로 청정·힐링·생명의 땅 전남은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 대성공을 기대하겠다. 해외 300만명을 포함한 관광객 1억명 유치에 총력전을 다하는 만큼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산업을 되살리고 코로나 이전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계획이 순조롭다. 김영록 지사의 민선8기 야심찬 목표다. 케이(K)-관광의 세계화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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