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창립총회 성료 장애인 복지·권익신장 높이기 위한 첫걸음 평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2023년 03월 22일(수) 17:58

사회복지법인 광주시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이하 복지단체협의회) 창립총회가 22일 오후 광주교통연수원 강당에서 열렸다.<사진>

광주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한 직능, 유형의 중심단체가 모인 복지단체협의회는 전국적으로 모범된 사례로 장애인 복지와 권익신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복지단체협의회 창립식에는 정진삼 회장과 박종필·이순화 부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그리고 임미란 광주시의원, 정병문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다짐했다.

정진삼 회장은 “앞으로 복지단체협의회는 지역 장애인계에서 투명하고 발전적인 장애인 당사자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며 창의적이고 핵심적인 장애인복지의 가치관을 보여주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이번 복지단체협의회 창립은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더욱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장애인복지를 위한 복지단체협의회 역할과 범장애인계의 화합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