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3개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광주축협 전국 첫 ‘6년 연속 1위’ 김현지 기자

2023년 03월 22일(수) 18:49

고흥 흥양농협, 나주 봉황농협 등 전남 13개 농·축협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22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남 13개 농·축협이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신용·교육지원 부문 등 총 49개 항목에 대해 농·축협의 사업 규모 및 사업량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1위에 오른 전남 관내 농·축협은 ▲고흥 흥양농협 ▲광양 광양농협 ▲나주 봉황농협 ▲담양 봉산농협 ▲신안 압해농협 ▲장흥 관산농협 ▲영암 영암농협, 군서농협, 삼호농협, 서영암농협 ▲화순 이양청풍농협 ▲광주축산농협 ▲영광축산농협이다.

이 중 광주축산농협은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종탁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농협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농업인과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