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상, 한국수출입은행 합격자 2명 배출 김다이 기자

2023년 03월 26일(일) 19:39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26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고졸공채 일반업무직 5명을 채용한 결과, 광주여상 졸업생 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격자는 지난 1월 졸업한 박온선(사진오른쪽)·박소윤씨로 오는 30일 연수를 거쳐 서울 영등포 은행로에 있는 본사로 출근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9월 2021년 졸업자 정유진씨가 고졸공채로 합격해 3명의 졸업생이 수출입은행에 입사하게 됐다. 이와 함께 올해 졸업자 정지훈씨도 전국 2명을 채용한 한국디자인진흥원 일반공채 일반행정직에 합격했다.
광주여상은 지난해 12월 국민연금공단 9명, 한국철도공사 5명, 국가직 9급 6명 등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올해 졸업한 학생 중 공무원과 공공기관 합격자는 49명으로 집계됐다./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