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아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1조3천억 달성탑’ 자산건전성 ‘클린뱅크’ 평가 최근 3년 ‘금’ 등급 수상 신용사업평가 척도 상호금융대상 ‘그룹 최우수상’ 김현지 기자

2023년 03월 27일(월) 18:56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27일 “광주비아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1조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다.

달성탑 수여식은 광주비아농협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고성신 본부장, 박흥식 조합장, 이석열 상임이사 등 임직원 20명이 참여했다.

광주비아농협은 지난 수년 간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 신용사업 운영으로 지속 성장해 상호금융예수금 1조3천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자산건전성을 대상·금·은·동 등급으로 평가하는 ‘클린뱅크’ 평가에서 최근 3년동안 ‘금’ 등급을 수상했으며 전반적 신용사업 평가 척도가 되는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흥식 조합장은 “상호금융 예수금 1조3천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민이 농협을 이용해 준 덕분에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