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허달용, 남부대에 작품 기증

작품 ‘두번째 봄’ 협동관 1층 전시

김다이 기자
2023년 03월 29일(수) 19:15
허달용作 ‘두번째 봄’

한국화가 허달용 화백이 남부대학교에 600여호에 달하는 작품을 기증했다.

작품명은 ‘두번째 봄’으로 꿈과 목표를 갖고 자기관리와 진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을 표현한 작품이다. 남부대 협동관 1층에 전시돼 있다.

허 화백의 배우자이자 남부대 간호학과에 재직 중인 김원경 교수는 “대학생활은 우리 삶의 두번째 봄”이라며 “학생들이 자기 생의 빛나는 봄을 누리고 즐기며 4년 후에는 더욱 향기롭고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허 화백은 호남남화의 거목인 목재 허행면의 손자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담은 ‘산이 된 바보’, ‘새’, ‘묘정’, ‘이순’ 등 현실주의 수묵화로 독자적인 회화세계를 펼치고 있다. 1997년 광주 인재갤러리와 서울 덕원갤러리에서 첫 발표전을 시작으로 40여회 개인전을 가졌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 광주민예총 회장, 광주비엔날레 혁신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광주민족미술인협회와 연진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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