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전 한자릿수 목표 달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1차 워크숍 성료 박희중 기자

2023년 03월 29일(수) 19:28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가맹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19개 정가맹단체 중 16개 정가맹단체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가맹단체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워크숍에서 전문체육팀과 생활체육팀의 2023년 사업 계획을 전달하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신규 도입에 따른 사용법을 안내했다.

가맹단체들은 앞으로 체육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한 협업으로 내실 있는 가맹단체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오는 11월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한 자리 순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가맹단체를 대표하는 실무자들이 가교 역할을 하면서 화합에 크게 일조했다”며 “앞으로 광주 장애인체육이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가맹단체와 체육회 간 교류 증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