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채소수급 안정 사업 확대 김현지 기자

2023년 03월 29일(수) 19:44

농협 전남본부가 채소수급 안정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29일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무, 배추 등 7개 품목 15만2천t의 채소수급 안정 사업을 펼쳤지만, 올해는 16만t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농협은 29일 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채소류 주산지의 시군 지자체 및 농협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채소수급 안정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농협이 지자체와 농협 간 수급 안정 사업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의무자조금 제도 설명, 채소수급 안정 사업의 소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