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시민오케스트라 단원 170명 모집 오는 7일까지 접수 최명진 기자

2023년 04월 03일(월) 19:44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7일까지 ‘2023 ACC 시민오케스트라’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으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성인 아마추어 음악인 중심이었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참여연령을 크게 낮췄고, 기존 75명에서 올해 170명으로 모집 인원도 대폭 확대했다.

재단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13개 분야 지원자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4월에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이들은 10월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1에서 개최하는 시민오케스트라 연주회 무대에 서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ACC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