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비엔날레 입장권 1천장 사전 구매 박선강 기자

2023년 04월 04일(화) 19:40

광주환경공단은 4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1천장을 사전 구매하고 자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환경공단은 사전 구매한 입장권 1천장을 아동·청소년에게 전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직원들의 관람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 개최하는 ‘우크라이나 전쟁난민·고려인 나눔캠핑’ 행사에서도 참여자에게 입장권을 기부하고 비엔날레를 홍보하는 등 붐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아시아 최대 미술 축제인 광주비엔날레를 성공 개최하기 위해 지금은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며 “비엔날레 주제인 물을 통해 ‘연대와 돌봄’의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