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3년 보성600사업’ 스타트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기존 사업장 유지 관리 중심

보성=임병언 기자
2023년 04월 05일(수) 19:53

보성군은 5일 “2023년 우리동네를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보성600사업은 보성군 전체 600여개 자연마을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꿔가는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2020년부터 보성군 역점 시책으로 추진됐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보성600사업에는 지난 3년 간 409개 마을이 참여해 763개 사업이 진행됐고 올해는 231개 마을이 참여한다.

올해 보성600사업은 지난 3년과 달리 기존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고사 혹은 파손된 기존 사업장을 보식·보수하고 제초작업을 진행하는 등 유지 관리 위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보성군 전 지역에 보성600사업을 참여하고 확장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부터는 사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장을 잘 가꾸고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600사업은 주민의 군정 참여를 기반으로 군민과 함께 아름다운 보성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참여자치”라며 “아름답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보성군이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600사업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 산업 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녹색환경 대상, 지방자치 정책 대상 수상, 전남도 적극행정 우수사업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보성600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전남 22개 시·군 3천여개 마을에서 확대 시행되고 있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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