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친구 ‘오매나’와 광주여행 떠나볼까 11일 광주관광재단 오매나 네이밍데이 최명진 기자

2023년 04월 10일(월) 13:18

광주시와 광주관광재단은 오는 11일 광주비엔날레 기간 예술과 스포츠 여행도시 광주를 알리기 위해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오매나 네이밍데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개막한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해 올해 열릴 주요 축제 및 이벤트 홍보와 광주여행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기아챔피언스필드 3-4번 출입구에서 ‘오매나×광주여행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홍보 이벤트로 광주 비엔날레티켓 및 오매나 굿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이 뜻을 모아 ‘광주 여행친구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장내외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매나와 2022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에 출연한 엠비셔스의 리더 ‘오천’이 각각 시구, 시타에 나서며 광주 출신 스트릿 댄스 크루 ‘빛고을 댄서스’의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꿀잼여행 익사이팅 광주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K-POP공연과 여행친구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비엔날레와 더불어 스포츠까지 낮과 밤에도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여행도시 광주로 많은 외래 방문객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