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 ‘도농상생 금요직거래장터’ 개장 매주 금요일…10-30% 저렴 김현지 기자

2023년 04월 12일(수) 20:14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금요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12일 “최근 농협 광주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도농상생 금요직거래장터’ 개장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개장(혹서기 제외)하는 도농상생 금요직거래장터의 운영계획·품목 선정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고성신 본부장과 광주시청, 광주 관내 15개 지역 농·축협 판매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농협 관계자는 “광주지역 15개 농·축협의 조합원들이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과 농협 계통에서 취급하는 가공식품 등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 보다 최고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