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시설원예 신소득 작목 발굴·보급

와사비 특화작목 육성기반 조성·신소득 채소 생산 실증 시범사업

곡성=이호산 기자
2023년 04월 12일(수) 20:15

곡성군은 12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노동력 절감형 신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와사비 특화작목 육성 기반 조성 시범사업’, ‘신소득 채소 생산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와사비 특화작목 육성 기반 조성 시범사업은 전남농업기술원의 원예 특작분야인 ‘맞춤형 미래 전략소득작목 육성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유형별 와사비 재배 현장 적용 시범, 육묘·재배 실증연구, 와사비 유통 상품화 및 출하 체계 구축 등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와사비 재배를 위해 시설 온도 저감장치와 우량모종 공급,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우량종자 채종·육묘를 위한 자체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소득 채소 생산 실증 시범사업은 관내 농업회사법인과 연계해 유럽상추 재배 시설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를 위해 양액 공급 시스템, 우량 모종, 시설 온도 저감장치 등을 지원하며 생산된 유럽상추는 관내 유통법인과 계약해 전량 납품·유통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특화작목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서 다양한 신소득 작목을 발굴, 보급하고 농식품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곡성 특화작목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곡성=이호산 기자
곡성=이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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