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영광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 영광=김동규 기자

2023년 04월 13일(목) 19:45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는 “최근 영광군 군서면 소재 가구를 방문,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농촌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다솜둥지복지재단과 농어촌공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영광군 추천으로 다자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선정했다.

농어촌공사 영광지사 20여명의 직원들은 전문 보수업체와 함께 화장실 수리, 세면대·변기 교체, 창호 교체, 주변 환경정리 등을 진행해 외풍이 심하고 내부 환기가 되지 않아 곰팡이가 생긴 집을 수리하기 위해 일손을 도왔다.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에 부응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