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버팀목, 아버지의 역할’ 두란노아버지학교…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무등교회 최명진 기자

2023년 04월 16일(일) 19:12

아버지의 올바른 정체성과 역할을 제시하는 전문교육이 지역 내에서도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광주지부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광주 무등교회에서 제96기 두란노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두란노아버지학교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모범적인 아버지상을 보여주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가치인 사랑, 희생, 배려, 존중을 가정에서 배우며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을용 두란노아버지학교 광주지부장은 “단단하게 굳어있는 의식이나 행동에 변화를 꿈꾸는 아버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두란노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은 30대부터 70세가 넘은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연령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문의 010-3606-0618./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