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내달 19일까지 임업직불금 접수” 산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 김재정 기자

2023년 04월 19일(수) 19:50

전남도는 19일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임업인 소득 안정을 위한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산지가 있는 읍·면·동에 5월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임업직불금은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 농업법인이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급하고 있다.

지급 대상자는 2022년9월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실제로 임업에 종사해야 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연간 3천700만원 미만으로 농촌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산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2시간 이상 이수, 영림일지 작성·보관 등 의무사항을 지켜야 하며 이행하지 않으면 각 항목에 따라 지급 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전남도는 오는 6월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까지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4천여명의 임업인에게 평균 207만원의 임업직불금을 지급했다.(문의 임업직불제 콜센터 1588-3249)/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