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첫 ‘노브랜드 버거’ 문 연다 21일 여수여서점·26일 광주첨단점 오픈 양시원 기자

2023년 04월 20일(목) 19:47

2019년 론칭 이후 전국 200호점을 돌파했음에도 불구, 그간 광주·전남에 전무했던 햄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가 이달 지역별 첫 매장을 연다.

20일 노브랜드 버거 운영사인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21일 여수시 여서동에 214호점 ‘노브랜드 버거 여수여서점’과 26일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215호점 ‘노브랜드 버거 광주첨단점’이 각각 문을 연다.

2019년 론칭한 노브랜드 버거는 뛰어난 맛과 품질을 갖춤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 등 차별화된 경험 제공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햄버거 브랜드다.

1호점으로 홍대점을 오픈한 이후 업계 최단기간인 1년 8개월 만에 100호점을 달성했다. 이어 3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200호점을 오픈,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여수여서점과 광주첨단점 개점을 발판 삼아 호남지역에서도 가맹점을 확대, 연말까지 전국 250호점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 2월 호남권 최초로 오픈한 전북 전주시 노브랜드 버거 전북도청점에 이어 여수여서점과 광주첨단점까지 그 동안 기다려 주신 호남지역 고객들을 위해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 된 메뉴와 서비스 등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