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1인 가구 안심사업’ 추진 주성학 기자

2023년 04월 27일(목) 20:12

광주 남구는 27일 “여성, 청년, 중·장년 어르신 홀로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거 안전시스템에 대한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남구 세이프 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 세이프 홈 지원사업은 최근 광주시에서 실시한 1인 가구 특성화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올해 총 4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여성 1인 가구와 만 18-64세 청년·중년·장년 1인 가구 총 190세대에 ▲가정용 CCTV ▲문 열림 감지 센서 ▲창문 잠금장치 ▲이중 잠금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여성가족과(607-3533)로 문의하면 된다./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