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오픈 국제챌린저 테니스대회 자원봉사 발대식 박희중 기자

2023년 04월 30일(일) 19:15

2023 광주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자원봉사자들이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광주시테니스협회는 지난 28일 조선대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2023 광주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조선대 스포츠산업학과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와 서영환 조선대 미술체육대 학장, 김성남 광주시테니스협회장 등 관계자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운영요원(30명), 통역(2명), 마케팅(3명)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김성남 광주시테니스협회장은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확신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30일 개막한 2023 광주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는 오는 5월 7일까지 광주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