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P, 제3기 음향 테크니션 양성과정 운영 2-27일 운영 최명진 기자

2023년 05월 01일(월) 16:02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이 다음달 2일부터 27일까지 제3기 음향 테크니션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음향 테크니션 양성과정은 사운드 제작 관련 전공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음향 제작과 녹음 기술 등을 교육하는 G.MAP의 전문과정이다.

G.MAP은 지난 1-2기 과정에서 총 1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G.MAP 녹음 스튜디오 및 편집실을 이용해 사운드 제작 교육을 수강했다.

3기 교육과정 초청강사는 임주신(Bay스튜디오 대표, 음악감독), 박상범(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센터 음향감독)이며 각각 주중반(화요일)과 주말반(토요일)을 담당한다.

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G.MAP 녹음 스튜디오 및 편집실 이용 권한을 부여하며, G.MAP 주관의 다양한 행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영 G.MAP 센터장은 “미디어아트 전문 학술강좌와 함께 미디어 기반 문화생산자들의 실질적인 기술 습득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G.MAP은 ‘음향 테크니션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수료자 배출 추이에 따라 심화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