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e-홍보관’ 개설…주민 소통 강화 본회의장 3D 인터페이스로 구축 안재영 기자

2023년 05월 03일(수) 18:34

광주 북구의회는 3일 “‘e-홍보관’(디지털 가상 홍보관)을 구축하고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북구의회 본회의장을 3D 인터페이스로 형상화한 e-홍보관은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영상·이미지 중심의 컨텐츠로 구축, 실제 의회를 방문하고 직접 체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구현됐다.

e-홍보관은 ▲북구의회 홍보영상 ▲의정뉴스 ▲입법영상 예고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상임위원회별 활동사진 ▲역대 북구의회 사진 등의 메뉴로 구성됐으며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북구의회는 이를 공식 홍보채널로 활용, 주민 소통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형수 북구의장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e-홍보관’을 활용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주민들께서 항상 지켜보고 계신만큼 더욱 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북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