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가정의 달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 광양=양홍렬 기자

2023년 05월 09일(화) 19:47

광양제철소는 “최근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아동과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재능봉사단이 손수 제작한 목공 완성품과 카네이션 등 완제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연달아 가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어버이날 당일에는 광양제철소의 ‘돌보고 살피고 재능봉사단’이 카네이션 생화 450여개를 광양 YWCA, 중마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손수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생화도 직접 달아드리는 소통형 나눔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2일 광양제철소의 목공예품 제작 전문 재능봉사단인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손수 만든 목공예 완성품을 전달했다.

박희라 광양 진상노인요양원장은 “어르신들의 심신안정과 정서지지를 위한 재능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한다”며 “기업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광양=양홍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