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카트 대회 14일 영암서 열린다 총 4라운드…무료 관람 김재정 기자

2023년 05월 10일(수) 20:46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KART RACING CUP’ 대회가 오는 14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국제카트경주장에서 열린다.

5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24일까지 총 4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 대회는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로 승격된 후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는 국내 최대 카트대회다. 국내 모터스포츠를 이끌 미래 국가대표 드라이버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 광주은행 후원으로 운영된다.

대회 주관사인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이 대회가 국내 모터스포츠 꿈나무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관계자 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