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족센터, 광주 유일 ‘가족정책 장관상’ 건강성 증진·가정문제 예방 등 공로 인정 안재영 기자

2023년 05월 14일(일) 19:26

광주 서구는 “최근 2023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서구가족센터가 광주에서 유일하게 가족정책 유공 기관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가족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가치 실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 개소한 서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 한부모 등 다양한 가정의 건강성 증진 및 가족공동체의 가치 확산에 힘쓰며, 가정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교육 문화 상담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안정성 강화, 가족관계 개선을 도모하며 건강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의 공로를 인정받은 서구가족센터는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