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5·18민주묘지 인근 교통 통제” 오전 8시-오후 1시 셔틀버스 운행 오복 기자

2023년 05월 15일(월) 20:15

국가보훈처 광주지방보훈청은 15일 “오는 18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이 개최되는 가운데 당일 오전 7-11시 국립5·18민주묘지 인근 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인사, 각계 대표와 학생 등 3천여명이 참석한다.

이에 따라 행사 당일 국립5·18민주묘지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 7-11시 청옥 삼거리에서 수곡 태령 삼거리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며, 주차권을 발급받지 못한 자가 차량 참석자는 광주동초등학교와 효령노인복지타운에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기념식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10분 간격으로 광주동초등학교(임시주차장)↔석곡동행정복지센터 승강장↔청옥 삼거리(공원묘지 입구 승강장)↔국립5·18민주묘지 후문↔태령 삼거리(단지마을 입구)↔수곡 삼거리(수곡마을 입구)↔효령노인복지타운(임시주차장) 코스를 순환한다. 아울러 광주시도 518번 버스를 증차 운행하고 매월06번도 국립묘지와 영락공원까지 연장해 운행할 예정이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