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음악과 함께하는 다문화 숲속캠프’ 개최 박은성 기자

2023년 06월 06일(화) 17:28

전남도 비영리민간단체인 참누리와 청해다문화센터는 최근 순천 숲속에서 영·호남 다문화가정 청춘 남·녀들이 모여 화합하고 평화세계를 염원하는 ‘제2회 음악과 함께하는 다문화 숲속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숲속캠프에서는 시대의 갈등과 아픔을 넘어 희망을 만들어 가는 청춘들이 '힐링·희망·평화'를 아우르는 마음의 메시지를 노래로 표현하는 ‘청춘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참누리 양년주 대표는 "작년에 이어 Forest152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후원과 협찬해주신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사)희망세상, 피스컵20주년 기념 실행위원회, 소방노조 여수지부와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언급했다.

(사)다문화복지종합센터 박윤기 여수지부장은 "이렇게 넓고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숲을 가꾼 참누리 양년주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다문화 숲속음악회의 메시지가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기를 희망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