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전남 다산안전대상’ 수상 오복 기자

2023년 06월 06일(화) 19:19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일 제5회 전남도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도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애민사상을 구현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 및 재난관리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다산안전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공단은 전남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자와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홍보·캠페인을 추진하고 교통사고 취약도로·어린이 통학로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범열 광주전남본부장은 “올해에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보행자가 도로를 건너려는 경우 손을 들어 횡단의사를 명확히 표시하는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짓해요) 캠페인을 오는 7월부터 추진한다”며 전남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