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자락 신명나는 타악 한마당 얼쑤~! 10일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최명진 기자

2023년 06월 08일(목) 19:43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0일 너덜마당에서 지역 국악단체 타악그룹 얼쑤를 초청해 ‘뿌리깊은 나무’ 공연을 펼친다.

타악그룹 얼쑤(사진)는 인수화풍, 광주국악상설공연 공연마루,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 활발한 국악공연을 펼치는 지역 국악단체다.

출연자는 ▲고창길(연출,장구) ▲박은비(판소리) ▲김대선(꽹과리) ▲김지은(모듬북) ▲황인상(모듬북) ▲김보람(신디) ▲조한(가야금) ▲이명운(태평소) ▲노준영(핸드팬, 대북) 등이다.

공연 ‘뿌리깊은 나무’는 나무의 뿌리가 전통음악이 되고, 수많은 가지처럼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크로스 오버가 가미돼 있다는 뜻이다.

전통에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와 화려한 볼거리를 구성해 무등산 자락을 찾는 시민들에게 신명난 타악 한마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