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60억 확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옥전·무만·내동 3개 마을 선정

보성=임병언 기자
2023년 06월 11일(일) 19:09

보성군은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3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등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벌교읍 옥전·무만마을, 문덕면 내동마을이며 마을별 사업비는 약 20억원(국비 70%·도비 9%·군비 21%)이다.

3개 마을은 지난 4년 간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등을 철거하는 주택 정비 사업, 마을 안길 정비 및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보성군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치며 내실 있는 사업 계획을 수립해 전남도의 1차 평가와 농식품부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인 돌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2015년부터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뛰어들어 2019년부터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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