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광주본부, 산학연협의체 워크숍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리부트 활동 중요성 공유 양시원 기자

2023년 06월 11일(일) 19:26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11일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광주·제주지역 자율형 산학연협의체(이하 자율형MC)를 대상으로 지난 8-9일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2023 광주·제주 자율형MC 아이데이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조원이 넘는 예산을 활용, 산학연관 네트워크에 기반한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자율형MC는 기업 간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를 통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산학연협의체로써 산단공 광주지역본부에서 광주 5개, 제주 1개 등 총 6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계에 부는 친환경 ESG경영, 디지털혁신 등 기업 생존을 위한 공유·협업·상생에 방점을 두고 창조적인 산학연 협력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통해 제조기업의 ESG 대응과 실천과제를 포함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새로운 방식,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사업을 위한 리부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지난 19년간 만들어온 지역산업과 대학, 연구소 간 협력체계를 한층 고도화해 광주·제주지역 주력산업의 이슈 및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동반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