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내달 28-30일 국립나주숲체원…16일까지 모집 영광=김동규 기자

2023년 06월 13일(화) 20:11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초등학생 4-5학년 자녀와 부모 13가족(26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8-30일 2박3일 일정으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SELF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ELF 캠프는 ‘Smart phone End Let’s go Family‘의 약어로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자는 데 의미가 있다.

SELF 캠프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조절 능력 향상과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부모는 기능적 의사 소통을 이용해 자녀의 인터넷 사용 조절을 돕고, 자녀는 스스로 인터넷 사용 조절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SELF 캠프 프로그램은 ▲마음을 함께 나누자! 부모, 청소년, 가족상담 ▲우리가족 다정하게 대화하자! 의사소통 연습 ▲함께 재밌게 놀자! 놀이 및 체험활동 등이 있다.

모집기간은 16일까지이며 SELF 캠프 포스터 큐알코드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치유캠프(061-353-9188)에 문의하면 더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