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 전문건설협 광주시회장, 철탑산업훈장 수훈 국가경쟁력 향상·건설산업 발전 기여 공로 임채만 기자

2023년 06월 15일(목) 20:22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박병철 회장(사진 右)이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박병철 회장이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최로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경쟁력 향상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사진>

이번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장 겸 ㈜동림에이스 대표이사는 “건설 현장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협회 회원들과 회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어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라며 “큰 상을 받은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전문건설업과 국가건설산업 나아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3년 ㈜동림에이스를 설립하고 20년째 전문건설업을 영위하면서 뚝심있게 내실을 키워왔다.

창업 이후 모범적인 기업운영과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공사품질을 향상시키며 굵직한 공공사업과 국책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설산업 발전 등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전문건설 발주 확대 등 건설산업 제도개선 강화에 공헌했다.

특히, 2020년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장에 취임해 회원 화합과 수주 확대를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 2022년 회원사 기성액이 3조3천400억원을 돌파, 매출 신장률 전국 1위 및 시회 창립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협회의 봉사사업을 활성화해 현재까지 관내 509가구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으며,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에 성금 후원, 김장나눔, 결식아동 식대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눈다는 봉사정신을 지켜오고 있다.

/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