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TP “中企 스마트제조 혁신 총력” 예산 20억 투입 ‘광주형 제조혁신계획’ 수립 양시원 기자 |
| 2023년 06월 15일(목)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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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는 15일 “광주시와 함께 20억원의 지방예산을 투입한 ‘2023년 광주형 스마트제조혁신계획’을 수립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정부 예산에는 스마트 제조혁신 ‘기초’ 사업 지원이 제외되며 전년 대비 국비 지원금의 대폭 삭감됐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미래공장의 선점에 반드시 기초사업도 필요하다는 판단을 해 지자체 예산만으로 기초사업을 추진했다. 동시에 대기업이 주도하는 대중소상생형사업을 지역기업에 적극 유치하기 위해 관련 대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지난 14일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약 70여명의 지역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대기업이 기술과 자금을 일부 지원하고 지자체가 총사업비의 최대 10% 까지(최대 2천만원) 지원하는 형태다.
설명회에는 운영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및 대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기초’와 ‘고도화’ 단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주요사례를 안내, 스마트공장에 대한 내용 이해와 구축효과를 상세히 설명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그간 수혜받은 기업의 성과분석과 정책수립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결집하고 광주의 모빌리티, 가전, 광융합, 스마트뿌리 등 대표산업이 ‘광주형 스마트제조혁신 로드맵’을 통해 스마트화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시원 기자
양시원 기자